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지난 10일 오후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현재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9% 하락한 2만 4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는 진원생명과학 주가 하락이 왜 일어났는지 이유와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하락 이유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우선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자회사인 VGXI에 시설자금 921억 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이율이 4.6%라고 합니다. 진원생명과학은 최근 유상증자 규모가 1354억 원에서 1138억 원으로 줄었지만 시설자금은 그대로 유지해 왔습니다. 또한 연구개발비를 비롯한 운영자금과 기타 자금을 각각 202억 원과 27억 원으로 줄이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사실들이 알려지자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약세를 기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상승 이유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진원생명과학 주가 하락 전에는 주가 급등이 있었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CGXI와 연구개발을 공유하고 있는 이노비오가 오미크론과 관련되어 있는 특이적 DNA 백신 후보의 전임상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로나19 백신 관련주인 진원생명과학의 주가도 급등하게 된 것입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또한 지난 9일에는 진원생명과학측이 미국 위스타 연구소가 보유한 니파 및 포와산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핵산 백신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자사가 보유한 핵산 백신 개발 플랫폼을 이용하여 DNA백신 및 mRNA백신의 임상개발과 더불어 니파 감염병이 확산 중인 동남아시아 유수의 백신기업들과 라이선스 사업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합니다.

 

 

진원 생명과학 주가의 상승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는 이러한 배경을 조금 더 들여다보면 진원 생명과학은 최근 미국 럿거스 공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CAR-T 치료제 적용이 가능한 단일세포 내 핵산 전달용 미세유체 전기천공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해당 시스템은 현재 한국에서는 심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세포 내 95%의 유전자 전달효율과 95%의 세포 생존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는 고용량의 생체 외 세포 내 유전자 전달을 위한 흐름 최적화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추가적으로 최근 진원생명과학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인 'GLS-1027'(제누졸락)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유럽의약품청(EMA)과 불가리아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혀 주가 상승의 흐름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달 초 무상증자 권리락 행사를 결정하고 3일 적용되는 보통주 기준 가격을 1만 9850원으로 정했다고 공시했었는데요, DART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5억 원, 영업 손실은 86억 원이며 당기 순손실은 55억 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진원생명과학은 바이오주인 데다 코로나19 백신 관련주이다 보니 관련 뉴스에 따라 주가가 급등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진원생명과학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려드리는 정보는 참고로만 활용하시고 실제 투자는 본인이 면밀히 분석을 거친 후 행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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