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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현대차 임원인사 2022 명단 정리

by storywriter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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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원인사가 단행되었다는 소식이네요. 이번 현대차 임원인사는 총 203명의 신규 임원이 선임된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인사로 알려지고 있어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올해로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았습니다. 당초 세간에서는 임원인사가 소폭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어왔는데요, 이러한 추측을 깨고 대규모 인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현대차 임원인사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임원인사

 

현대차 임원인사 명단

 

현대차 임원인사

 

이번 17일 발표된 현대차 임원인사는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규 임원 승진자 203명 중 30% 이상이 40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현대차의 주요 사업 분야, 핵심 신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기 위해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ICT 등에서 활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 임원인사

 

우선 정몽구 명예회장과 그룹 경영의 중추 역할을 했던 윤여철 부회장 등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부회장단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만 남게 되었습니다. 정태영 부회장은 정의선 회장의 매형인데요, 사실상 정 명예회장의 측근이라고 볼 수 있는 부회장단이 해체된 것이므로 정의선 회장의 세대교체 인사로 인한 친정체제 구축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과 하언태 사장, 이광국 사장, 이원희 사장은 각각 고문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윤 부회장은 그동안 현대차 노사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후임으로 정상빈 부사장이 선임되었고 이광국 중국 사업총괄 사장 자리는 이혁준 전무, 울산 생산을 담당해온 하언태 사장의 후임은 김창국 전무, 이원희 품질담당 사장 자리는 정준철 부사장과 박홍재 부사장이 각각 후임으로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임원인사 부사장 명단

 

현대차 임원인사

 

우선 이번 현대차 임원인사에서 주요 사장급이 대거 물러나긴 했지만 부회장, 사장 승진은 없었습니다.

 

 

제네시스 최고브랜드관리자(CBO) : 그레이엄 러셀

벤틀리, 맥캘란 등에서 마케팅 전략 담당

 


연구개발본부장 : 박정국 사장

수소 등 미래기술 개발 가속화, 제품 통합개발을 통한 성능 향상, 전동화 추진

 

 

 

 

 

임태원 부사장: 기초선행연구소장, 수소연료전지사업부장

재료·수소 연료전지 분야 기술 전문가, 기초선행 연구소장으로서 그룹의 미래 선행기술 개발을 주도해옴, 최근 수소연료전지사업부장을 겸직하여 수소 연료전지 사업 총괄 역할

 

 


진은숙 부사장 : ICT혁신본부장, NHN CTO 출신

데이터, 클라우드, IT서비스 플랫폼 개발 전문가, NHN 재직 당시 기술 부문을 총괄하며 클라우드, 보안 설루션, 협업 플랫폼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것으로 알려짐, 현대차가 여성 부사장을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김선섭 부사장 :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인도권역본부장 출신,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탄력적 생산 운영을 주도해 우수한 사업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됨

 

 

 

 

 

 


오익균 부사장 : 러시아권역본부장

풍부한 해외 사업 경험을 가진 인물로 러시아 시장 판매 점유율 확대와 손익 극대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됨, 현재 모빌리티 신규사업의 론칭 등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쓰는 것으로 알려짐

 


추교웅 부사장 :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전자개발센터장

미래 핵심 사업 분야인 전자·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반을 주도해 온 인물로 미래 핵심기술 개발(향후 커넥티드 카 대응을 위한 신규 플랫폼이나 통합 제어기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김흥수 부사장 : 미래성장기획실장·EV사업부장

제품 라인업 최적화와 권역별 상품 전략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것으로 평가됨

 


이상엽 부사장 : 현대디자인센터장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을 총괄하여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GV80·GV70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여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됨

 

 

 

 

현대차 임원인사 전무 명단

 

장웅준 : 자율주행사업부장·모셔널 CSO

자율주행과 ADAS 분야 리더로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데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됨

 


김정희 : AIRS컴퍼니장

2018년 현대차에 합류하였고 이후 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적용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짐

 

 

추가적으로 현대차 그룹의 디자인을 주도했던 디자인경영담당 피터 슈라이어 사장과 연구개발본부장인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각각 담당분야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임원인사

 

지금까지 현대차 임원인사 2022 명단을 정리해 드렸는데요, 현대차는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대내외 급격한 경영 환경에 대응함은 물론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리더십 확보를 위한 인사였다는 목적을 밝혔습니다. 이번 현대차 임원인사의 결과가 어떤 식으로 주가에 반영될지는 아직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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