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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배당락이란 배당락일 이후 주가전망

by storywriter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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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9일은 배당락일이었습니다. 올해 공모주 열풍 등으로 처음으로 주식 투자를 해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뉴스를 보다 보면 지금 이 시기에 자주 접할 수 있는 용어 중 하나인 배당락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에 배당락일의 뜻, 배당락이란 무엇인지와 더불어 배당락일 이후 주가전망 등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락일

 

배당락이란

 

배당락이란

 

배당락이란 결산 날짜가 지나 그해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주가의 상태를 뜻합니다. 영어로는 ex-dividend라고 하며 쉽게 말해 배당기준일이 지나서 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배당기준일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주의 명부가 결정되며 그 해 마지막 주식 개장일 이틀 전을 배당기준일로 잡습니다.

 

  • 2021년 배당 기준일 : 2021년 12월 28일(화)
  • 2021년 배당락일 : 2021년 12월 29일(수)
  • 2021년 주식 폐장일 : 2021년 12월 30일(목) / 2021년 12월 31일(금)은 휴장
  • 2022년 주식 개장일 : 2022년 1월 3일(월) 10시

 

 

배당락일 벌어지는 일

 

배당락일

 

일반적으로 배당락일에는 배당을 노리고 단기 보유했던 주식의 매물이 쏟아지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다고들 하는데요, 배당락일 이전에 주식을 샀다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당락일 이후 주가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배당을 못 받는 대신 주식을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어 사실상 큰 차이는 없다고 보입니다.

 

배당락이란

 

올해 배당락일의 경우 외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가 지수 하락을 견인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이 1조 8475억 원 규모를 사들이며 보합 이상으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요즘은 투자자들이 배당락일 이후에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측해 미리 움직이기 때문에 배당락일 이전에 주가가 떨어지고, 배당락일 이후에는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배당락일 이후 1월 효과

 

배당락일

 

올해도 어김없이 증권가에서는 1월 효과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1월 효과란 특별한 호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달에 비해 1월의 주가 상승률이 크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 하반기에 하락했던 주식이 상반기에 반등한다는 말입니다.

 

배당락이란

 

금융전문가들은 1월 효과가 과거에 비해 약해진 감은 있지만 직전해 하반기 코스피가 하락한 경우 1월 효과가 더욱 강력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매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월효과는 이성적인 판단을 근거로 나타나는 투자행태가 아니기 때문에 1월효과 자체만을 보고 투자 여부를 결정하기보다는 참고사항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뉴욕증시는 산타랠리

 

배당락일

 

산타랠리란 크리스마스 이후 연말부터 연초 2거래일까지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최근 미국 증시는 S&P 500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산타랠리의 신호탄을 울렸는데 산타랠리 기간 시작에 S&P500이 1% 이상 오른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배당락일 이후 주가전망

 

배당락이란

 

뉴욕증시는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뉴욕증시 상승은 높은 확률로 국내 증시에까지 산타랠리를 가져다줍니다. 금융업계의 분석으로는 뉴욕증시 상승 후 코스피 시장에서 산타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은 약 68% 정도라고 하는데요, 일례로 지난해의 경우 12월 23일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7 거래일 연속 높은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배당락일

 

다만 올해의 경우 뉴욕증시는 연말을 맞아 별다른 이벤트는 없는 상태이며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관련 소식과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지난 7일간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26만 명으로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기 때문에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다고들 하는데요, CDC가 무증상 확진자의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했고 언론 보도를 통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도 증상이 약해 또다시 글로벌 봉쇄가 단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어 새해를 앞두고 차익 실현 움직임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당락이란

 

또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다면 내년 연준이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 국채금리도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나스닥 지수는 하락한 상태입니다. 2021년 주식 폐장일인 30일 오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연말 관망세와 배당락 이후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배당락 효과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을 보면 앞으로도 당분간은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당락일

 

지금까지 배당락이란 무엇이며 배당락일 이후 주가전망은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살펴봤습니다. 알려드리는 정보는 참고로만 활용하시기 바라며 증시 폐장일이라 전반적으로 거래는 부진한 상태지만 ces에서 삼성전자가 기조연설 예정에 있다는 점 등을 비롯하여 개별 업종에 따른 분석을 거치신 후 실제 투자는 자기 주도적으로 임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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